Guten Tag! 안녕하세요, 두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ㅎㅎ 어제는 아침, 점심, 저녁, 밤 이렇게 4가지의 시간때에 인사하는 법을 배웠죠?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각이 현재 4시 26분이니까 Guten Tag이 맞는 인사가 되겠네요. 오늘은 독일인들이 매일 사용하는 매우 핵심적인 표현을 가르쳐 드리도록 할거에요. 바로 Wie geht es dir? 안부를 묻는 표현입니다. 영어로 해석하면 How are you?가 되겠네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할 때, 길에서 아는 사람을 마주쳤을때, 아침에 직장 또는 학교에서 동료들을 만났을때 등등 정말 다양하게 또 자주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그럼 같이 제대로 배워볼까요?
Wie geht es dir?(비 겟 에스 디어?)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어떻게 지내니?"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매일 친구를 만날때 "어떻게 지내니?" 라고 물어보지 않죠? 이 표현은 좀 더 서로 오랜기간 보지 않았을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독일어의 "Wie geht es dir?" 는 영어의 "How are you?" 와 똑같이 사용됩니다. 매일매일 가볍게 사용할 수 있죠. 여러분이 어디를 가던 사람들은 만나면 그들은 여러분에게 "Wie geht es dir?" 이렇게 물어볼거에요ㅎㅎ 이 표현은 informal(비공식적인)한 표현이에요. 다시말해 친구들처럼 가까운 관계일 때 사용합니다. 여러분이 처음 만나거나 공적인 자리 또는 교수님, 선생님, 어른들께 사용하는 표현은 "Wie geht es Ihnen?(비 겟 에스 이는?)" 입니다. 맞아요! 독일어도 한국어처럼 존댓말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dir는 반말에 가깝고 Ihnen은 존댓말이죠. 이거 아주 중요하니까 꼭 기억해주시길 바랄게요. 또 Wie (비) 이 발음 정말 중요합니다. B 말고 V 발음으로 해주세요. 한국어로는 안타깝게도 이렇게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하지만 영어의 V 븨 발음 아시죠? 그렇게 발음해주세요 왜냐하면 독일어의 W더블유는 V브이 발음이 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핵심포인트1.
Wie geht es dir?(비 겟 에스 디어) - 반말
Wie geht es Ihnen?(비 겟 에스 이는) - 존댓말
W는 V 소리가 난다
자, 그럼 대답을 해줘야겠죠?
Mir geht es gut!(미어 겟 에스 굿!) 한마디로 "아임 파인" 이 표현 입니다ㅎㅎ 우리 유치원때부터 정말 많이 들은 표현이죠? 여기서 팁은 '미어 Mir' 이 단어를 정확하게 미. 어. 라고 발음하지 마시고 하나로 연결해주세요. 그럼 거의 '며' 소리가 난답니다.
햇빛 쨍쨍한 날이 있으면 비가 오늘 날도 있듯이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나쁠때도 있겠죠? 그럴때는 간단한 단어 한개만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핵심포인트 2
'Mir' 는 '며' 소리로 발음한다
Mir geht es nicht gut (미어 겟 에스 니힛 굿) "별로 좋지않아.." 이런 뜻 입니다. 'Nicht' 라는 단어는 영어의 'Not' 이라는 표현이에요. 정말 많이 쓰여진는 단어입니다. 또 다른 교제들 보면 '니히트' 라고 표기되어있는데 다시말하지만 구려요!!!! 아무도 그렇게 말 안합니다.
'니힛' 이렇게 짧게 발음해주세요. 외국인들과 대화할때 중요한 것은 발음 이라고 생각해요. 사전에 들어가셔서 많이 들으시고 똑같이 발음하는걸 연습해보세요. 그럼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발음이 나올거에요.ㅎㅎ
핵심포인트 3
'Nicht'를 '니히트'로 발음하는건 외국인 티가 팍팍 난다. '니힛' 으로 발음해보자
Und dir?(운 디어?) "너는 어때? 너는 잘 지내니?" 이런표현 입니다. 영어로 해석하면 "And you?" 입니다. 위에 표현과 합쳐서 말하면 "Mir geht es gut! Und dir?" 이렇게 되겠죠😄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Und 의 마지막 알파벳 d는 묵음으로 발음해주세요. 그게 훨씬 더 자연스러운 독일어 이거든요ㅎㅎ
핵심포인트 4
Und의 'd' 는 묵음으로!!
Auch gut, danke(아우흐 굿 당케) "나도 좋아, 고마워" 라는 뜻이에요. "I am fine too, thanks" 정말 훈훈한 대화이지요? 여러분은 벌써 독일인들과 프리토킹할 수 있는 첫 걸음을 떼신거에요!! 축하드려요ㅎㅎ. 독일에서 살았을때 저는 매일매일 이표현을 듣고 사용했답니다. 여러분들도 한걸음 한걸음 발전해서 유창하게 독일어를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레벨에 도달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저의 블로그가 도움이 되었다면 하트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더욱 더 다양한 독일어 표현들을 가지고 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초보자용 A1-A2 레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급 독일어 #5 wollen, möchten동사 (0) | 2023.07.13 |
---|---|
초급 독일어#5 헤어질때 인사 (0) | 2023.07.12 |
초급 독일어#4 ja,nein,관사 (1) | 2023.07.11 |
초급 독일어#3 이름 묻고 답하기 (0) | 2023.07.10 |
초급 독일어 #1 시간별 인사하기 (0) | 2023.07.07 |